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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달리기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얼마나 빠르게 달릴 수 있을까?"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직업이 달리기 선수가 아닌 우리들이 속도를 추구하는 것은 절대 금기입니다.
오늘은 이 얘기를 같이 나눠보려고 합니다.
1. 일반인 러너들은 속도를 내면 안 된다? 속도를 못 낸다?
- 아마추어는 속도를 내려고 해 봤자, 몸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어차피 속도 자체가 나지 않습니다.
- 오히려 의욕만 앞서서 관절에 부상 위험만 쌓입니다.
- 달리기는 꾸준한 페이스 유지가 핵심입니다. 천천히 달려야 운동을 오래 지속할 수 있습니다.
2. 카본화, 롤링 주법 등 달리기 속도 높여 준다는 것들도 금지
최근 유행하는 카본 플레이트 신발이나, 달리기 속도를 높이는 롤링 주법은 우리같은 일반인에게는 오히려 독이 됩니다.
- 카본화: 반발력을 이용해 빠르게 달리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내 무릎, 발목에 오는 충격이 그만큼 커집니다.
- 롤링 주법: 속도가 붙으면서 다리가 원을 그리듯 크게 회전하는 주법을 말합니다. 프로 선수들의 스프린트에는 도움이 되지만 아마추어가 따라 하면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만 늘어납니다.
3. 부상 = 결국 운동 포기
달리기에서 가장 큰 적은 '속도 욕심'입니다.
속도에 욕심을 내다가 관절에 쌓인 부하가 염증을 만들고, 부상이 생겨서 병원까지 가게 되면
결국 몇 주 이상 운동을 중단하게 되고, 그렇게 흐름이 끊기면 달리기 자체를 포기하게 됩니다.
부상을 예방하는 방식이 결국 달리기를 오래 하는 길입니다.
4. 우리에게 맞는 주법은?
프로 선수들은 스프린트 주법으로 폭발적인 속도를 냅니다.
하지만 아마추어가 따라하면 무릎과 발목은 금세 비명을 지릅니다.
우리는 쇼트피치 주법(짧고 빠른 보폭, 케이던스 유지)가 적당합니다.
다리 동작이 크지 않고, 상체 흔들림이 최소화된 주법으로 무릎과 발목에 부담의 최소화하는 착지를 추구하면서,
가볍고 편안한 러닝 조깅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우리가 평생 즐길수 있는 달리기의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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