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리기는 단순히 다리를 앞뒤로 움직이는 것 같지만, 셀지로는 전신 근육과 관절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복합 운동입니다.
스트레칭은 이 시스템의 가동 범위(Range of Motion)를 확보하고,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근육·관절 손상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즉, 부상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1. 달리기 전 - 동적 스트레칭
동적 스트레칭은 근육과 관절을 움직이며 풀어주는 방식으로, 워밍업에 적합하다.
운동 전 체온을 높히고, 근육으로 피를 보내고, 신경-근육 간 연결을 돕는다.
대표 루틴
1. 레그 스윙(Leg Swing) - 앞뒤, 좌우로 무릎 편 채로 다리 휘두르기 각 10~15회: 고관절과 햄스트링 가동성 향상, 보폭을 넓혀줌.
2. 하이 니(High Knees) - 무릎을 높게 올리며 제자리 뛰기 30초: 무릎 구도역 향상, 케이던스 증가 준비.
3. 런지 워크(Lunge Walk) + 트위스트 - 런지 자세로 1보씩 전진하면서 허리 비틀기 10보: 고관절·척추 회전 가동성 확보.
4. 버트 킥(Butt Kick) - 무릎을 굽혀서 발로 엉덩이를 차면서 제자리 뛰기 30초: 햄스트링 활성화
주의: 동작 범위는 '가볍게 당기는 느낌'까지만. 과도한 당김은 오히려 근육 경직을 초래할 수 있음.
동적 스트레칭 참고영상: https://youtu.be/L5MadhSA8MY
2. 달리기 후 - 정적 스트레칭
정적 스트레칭은 근육을 일정 시간(20-30초) 늘려주는 방식이다.
운동 후 근육의 긴장 완화, 유연성 향상, 회복 촉진에 도움을 준다.
대표 루틴
1. 햄스트링 스트레칭 - 앉아서 한쪽 다리를 앞으로 뻗고 발 끝 잡기: 허벅지 뒤 근육 긴장 완화.
2. 쿼드 스트레칭 - 서서 발 뒤로 해서 반대쪽 손으로 발목 잡고 발 꿈치를 엉덩이에 당기기: 허벅지 앞 근육 이완.
3. 종아리 스트레칭 - 벽을 짚고 발바닥 전체가 지면에 닿으면서 다리를 한 쪽씩 뒤로 뻗기: 아킬레스건, 종아리 근육 회복.
4. 고관절 둔근 스트레칭(piriformis) - 영상 참조
정적 스트레칭 참고영상: https://youtu.be/8pDO5Qm3-DQ
3. 스트레칭의 과학적 근거
- 운동 전 동적 스트레칭은 심박수와 근육 온도를 높여 혈류 증가와 신경자극을 유도해서 부상 가능성을 낮춰줌.
- 워밍업 시 뇌-근육 연결이 강화되어 운동 중 움직임 효율이 높아짐.
- 운동 전 정적 스트레칭은 근력과 순발력을 일시적으로 낮출 수 있음. 따라서 달리기 전에는 동적 스트레칭이 어울림.
- 운동 후 정적 스트레칭은 지연성 근육통을 줄이지는 않지만, 회복감과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됨.
스트레칭은 단순한 습관 같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부상 예방과 러닝 퀄리티 향상에 역할을 한다고 한다.
쓰고 있는 본인도 스트레칭 깨작대고 대충 넘어가는 편이라 이제부터는 해 볼까 싶어서 일단 정리해 봤습니다.
꼭 여기 정리된 자세를 공식처럼 해야하는 건 아니지만 어떤 느낌으로 임해야 하는지 감 잡는 데에는 도움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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