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초부터 시작한 달리기가 어느새 두 달이 되었다.
처음에는 5분, 10분도 숨차고 6km/h 속도도 벅찼는데,
요새는 그보다는 많이 나아졌다.
요즘은 일주일에 4~5번 정도 달리기를 하고 있고,
주로 단지 내 헬스장 트레드밀에서 달린다.
지난 주 까지는 40~45분동안 5~5.5km 달리는 정도로 했었고,
이번 주 들어서는 50~55분동안 6.5km 정도 페이스로 달리는 중이다.
트레드밀 대시보드를 찍어 올려보려 했는데...

...이 모양이다.
트레드밀 표기 방식이 LED가 아니라서 사진으로 찍으면 숫자가 한 번에 나오지는 않는 듯.
일단 속도보다는 달리는 시간을 늘리는 쪽으로 해보고 있는데,
오히려 내 생각보다 빨리 1시간에 가까워지고 있어서 고민이다.
이후에는 1시간 넘게 주구장창 더 달리는 쪽으로 갈지,
현상유지하면서 근력운동 병행해서 아주 서서히 속도를 높히는 쪽으로 갈지 생각 중이다.
나는 원래 무릎이 좋지는 않은 편이라
조금만 평소보다 부하가 걸리면 고생 깨나 하는 몸인데
이번에 달리기 하면서는
특히 더 관절에 부담가는 부분을 신경써서 하고 있어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별 이슈없이 꾸준히 운동하고 있다.
달리기 퍼포먼스는 확실히 나아지고 있지만, 아쉽게도 몸무게는 사실 큰 변화가 없다.
달리기 시작 전에 비해서 1kg가 줄었고,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 부분은 좀 실망인데 그래도 지방이 좀 빠지면서 근육이 붙어서 그런거 아닐까 합리화하는 중이다.
사실 도중에 회식도 하고 놀러도 가면 과식도 하고 평소에도 딱히 식단은 안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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