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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혈압 관리가 중요한가
한국은 고령화 속도가 빠르고, 2020년 기준 성인 고혈압 유병자는 약 1,260만 명입니다. 특히 65세 이상 비중과 여성 고령층의 증가가 두드러집니다. 관리지표(인지·치료·조절률)는 전반적으로 향상했지만, 연령·성별에 따라 편차가 있습니다.(출처)
가이드라인 한 줄 요약
- 대한고혈압학회(대한고협) 2022 진료지침(최신 개정):
- 일반적인 목표: <140/90 mmHg(진료실 혈압).
- 고위험군(심뇌혈관질환 동반, 단백뇨 동반 CKD, 고위험 당뇨/다수 위험인자 등): <130/80 mmHg 고려.
- 노인(≥65세): 우선 <140/90 mmHg를 목표로, 허용되면 더 낮게(<130/80) 고려.
- 가정혈압은 진료실보다 낮게 책정: 진료실 <140/90 ↔ 가정 <135/85(평균) 정도가 대응. (출처)
※ 성별에 따른 목표 수치 자체는 동일합니다(남/여 모두 같은 목표). 다만 폐경, 음주·복부비만 등 위험요인 양상이 달라 관리 포인트가 달라집니다.
연령대·성별별 목표 혈압 표 (진료실 측정 기준)
| 연령대 | 남성 | 여성 | 고위험군 | 비고 |
| 40대 | <140/90 | <140/90 | <130/80 고려 | 위험인자 많으면 <130/80 권고/고려 (출처) |
| 50대 | <140/90 | <140/90 | <130/80 고려 | 여성은 폐경 전후 체중·복부지방·지질변화 주의 (출처) |
| 60대 | <140/90 | <140/90 | <130/80 고려(허용 시) | 어지러움·기립성 저혈압 위험 평가 후 단계적 접근 (출처) |
⚑ 가정혈압으로 관리하는 경우: 위 표의 진료실 목표에 대응하는 가정 평균 목표는 대략 <135/85 mmHg입니다.
주요 위험 요인 한눈에
연령 증가, 복부비만/과체중, 가족력, 흡연·과음, 운동 부족, 고나트륨 식사, 당뇨·신장질환·이상지질혈증 동반. 여성은 폐경 이후 혈압 및 조절률 양상이 변화합니다. (출처)
나이가 들 수록 혈압관리가 어려워지는 건 맞지만, 그렇다고 목표 혈압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성별에 따라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진료실에서 측정하는 혈압과 가정에서 비교적 편안한 상태에서 재는 혈압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기준이 따로 있고, 혈압 외에도 건강상 위험요소들을 가진 환자들의 경우에는 특별히 더 엄격한 혈압 목표치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관리법 A–D: 식이·운동·생활·약물
A. 식습관(저염식 + DASH 식사)
- 나트륨: 하루 2,000 mg Na (≈ 소금 5 g) 이하 권고(WHO·한국영양섭취기준 동일). 김치·국/찌개 국물·가공식품 염분에 유의.(출처)
- DASH(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 식사(채소·과일·전곡·저지방유제품·생선·견과 위주, 포화지방·설탕·가공육 제한)는 수축기/이완기 혈압을 유의하게 낮춥니다. (출처)
B. 운동(주당 150분 기본 + 근력운동 병행)
- 유산소: 중강도 150분/주 또는 고강도 75분/주, 나눠서 해도 OK. 근력 2–3회/주 병행 권고. (출처)
- 운동은 평균적으로 수축기 2–5 mmHg 내외 감소에 기여. 규칙적 실천이 핵심. (출처)
C. 생활습관(체중·절주·수면·스트레스)
- 체중: 허리둘레·체지방 관리(특히 남성 복부비만) — 혈압·대사증후군 동반 위험 감소. (출처)
- 절주: 가능하면 금주가 가장 안전. 부득이 마실 땐 남 2잔 이하·여 1잔 이하를 상한으로(표준잔 기준), 주당 총량 제한.(출처)
- 수면·스트레스: 불면·수면무호흡, 만성 스트레스는 혈압 변동성 증가 — 수면 위생·이완훈련 병행 권장
D. 약물치료(의사 진료 하에)
- 생활요법 병행이 원칙이며, 단계적·복합요법으로 목표혈압 도달을 돕습니다(ARB, CCB, 이뇨제 등 1·2제 복합 등). 약물은 개별 위험도·동반질환·부작용을 고려해 전문의가 조정 필요
연령대별 실천 체크리스트
40대
- 가정혈압 측정 시작: 아침·저녁 2회씩, 샤워 전, 화장실 다녀온 후 등 (출처)
- 주 150분 유산소 + 근력 2회, 주류·야식·가공식품 절감. (출처)
- 가족력·대사이상 있으면 <130/80 목표 고려(의사 상의).
50대
- 정기 검진(지질·공복혈당/당화혈색소·신장기능)과 함께 혈압 추적.
- 직장 스트레스·수면 패턴 교정(야근·카페인 늦은 섭취 조절).
- 여성: 폐경 전후 체중·허리둘레·지질 변화 대응, 운동·식사 강화(출처)
60대
- 낙상·어지럼 평가를 병행하며 단계적으로 목표 접근(특히 기저 질환자의 경우).
- 약물 복용 순응도(매일 같은 시간)·복합제 활용을 전문의와 논의
- 걷기·수중운동 등 관절 부담 적은 운동과 염분 제한을 생활화 (출처)
성별 특화 관리 포인트
여성(특히 폐경 전후)
- 폐경 이후 혈압 상승·조절률 저하 경향 가능 — 체중·지질·혈당 동반 관리 강화.
- 칼슘·칼륨 충분 섭취, 나트륨 2 g/일 이하로 엄격 관리.
남성
- 복부비만·과음이 흔한 위험축 — 허리둘레·주당 음주량을 명확히 숫자로 관리.
- 흡연·스트레스가 높은 직종은 가면고혈압 가능성 — 가정·활동혈압으로 확인.
올바른 측정 & 목표 확인
- 진료실 vs 가정혈압: 진료실 <140/90 ↔ 가정 <135/85(평균), 24시간 활동혈압 <130/80이 대략적 대응. 가정혈압은 한번 측정이 아니라 여러 상황과 시간별로 여러번 측정해서 기록한 뒤에 그 평균값을 말합니다.
- 측정법 요령: 아침(기상 후·약·식사 전)과 저녁(취침 전) 각각 2회, 등받이 기대어 5분 안정 후, 커프는 심장 높이. 5–7일 평균으로 판단. (출처)
한눈에 정리하기 (핵심 4줄)
- 한국 가이드라인(2022 개정): 일반 <140/90, 고위험군 <130/80 고려, 고령자는 우선 <140/90 부터
- 성별간 목표 수치는 동일하나, 위험 요인 양상(폐경·복부비만·음주)이 달라 관리 포인트는 다름
- 가정혈압을 루틴화(아침·저녁 2회, 5–7일 평균)하고, 저염+DASH+운동(150분/주)조합으로 기본기 다지기
- 약물은 의사와 단계적·복합요법으로 목표 도달: 순응도·부작용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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