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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트레드밀(런닝머신)에서 달리는 중이다.
처음에는 5km/h 속도로 10분, 15분도 제대로 못 하겠더라..
운동 간격도 2-3일에 한 번 빈도였고
이제 4주 정도 대충 비벼 보니까
어제는 8km/h 등속으로 35분, 운동 간격은 하루에 한 번 정도는 했다.
아직 편하게 뛰는 건 6km/h정도 속도인 것 같다.
(하루 간격으로 하면서부터 종아리, 엉덩이, 허리 등등 통증을 달고 있긴 한데, 다친 느낌은 아니다)
한 15년 전에 샀던 운동화 신고,
나는 원래 왼쪽 무릎 관절이.. 근거리만 살짝 걷는 정도는 괜찮아도
조금만 언덕을 오르내리거나 하면 금방 안 좋아 지는 편이다..
정형외과 가서 CT까지 찍어봤지만 진단 나오는 것도 없고...
참 답답한 몸뚱아리를 갖고 있다.
그래서 관절에 무리 안 가게 뛰는 방법을 대충 유튜브에서 찾아 보고 AI랑 대화하고는
보폭 좁히는 대신 케이던스(step per minute)를 높히래서
대략 BPM 180인 노래들 발굴해서 플레이리스트 맞춰놓고 발 맞춰서 달리는 중이다.
(속도가 6km/h이든 8, 10이든 케이던스를 맞추는 방향으로)
이거 모르고 천천히 달린답시고 트레드밀에서 쾅쾅거릴때에 비해서는
확실히 무릎 관절에 무리가 덜 간다. 어찌 됐든 여태 지속가능한 걸로 봐서는..
물론 관절에 가장 무리가 되는 건 체중이라긴 하더라.
몸에 비해 너무 체중이 나간다면 자전거 등 다른 운동으로
체중을 좀 줄여서 관절 부담을 좀 줄여줘야 좋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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