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을 오랫동안, 몇 주 동안 감고 있으면 그 쪽 눈의 시력이 나빠지는 이유

한쪽 눈을 오랫동안 감고 있으면 "약시(amblyopia)"라고도 하는 "게으른 눈(lazy eye)"이라는 현상으로 인해 해당 눈의 시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약시는 일반적으로 시각 자극이 부족하거나 눈의 정렬이 잘못되어 어린 시절에 한쪽 눈이 정상적인 시력을 발달시키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두 눈을 모두 뜨고 함께 작동할 때 뇌는 각 눈에서 조금씩 다른 이미지를 수신하고 이러한 이미지를 깊이 지각이 가능한 하나의 3차원 이미지로 융합합니다. 그러나 한쪽 눈을 오랫동안 감고 있으면 뇌는 더 이상 해당 눈의 입력을 받지 못하여 그 신호를 무시하거나 억제하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약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약시가 발생하면 특히 오랫동안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눈을 다시 떴을 때에도 뇌는 약해진 눈의 신호를 계속 무시하거나 억제할 수 있습니다. 약시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굴절 이상과 같은 근본적인 시력 문제를 교정하고 패치 또는 시력 치료와 같은 기술을 사용하여 영향을 받은 눈을 강화하고 뇌가 두 눈을 함께 사용하도록 장려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치료의 성공 여부는 약시의 정도와 기간에 따라 달라지므로 시력 변화를 발견하면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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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시 치료(Treatment for amblyopia)?

 

약시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은 패치 요법입니다. 여기에는 하루에 몇 시간 동안 "좋은" 눈을 패치로 덮어 뇌가 "게으른" 눈을 더 많이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약시의 정도에 따라 패치를 붙이는 일정은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지속됩니다. 이 기간 동안 어린이는 약시 눈의 발달을 자극하기 위해 독서나 게임과 같은 시각 활동에 참여하도록 권장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치료 옵션은 아트로핀 안약으로, 좋은 눈의 시야를 흐리게 하는 데 사용됩니다. 패치와 마찬가지로 이 치료법은 뇌가 약시인 눈을 더 많이 사용하도록 유도합니다. 아트로핀 안약은 일반적으로 안대를 착용하기 어렵거나 한쪽 눈을 선호하는 어린이에게 사용됩니다.

경우에 따라 안대나 아트로핀 치료와 함께 시력 치료가 권장될 수 있습니다. 시력 치료에는 약시 눈의 시력과 협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특정 운동과 활동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운동에는 특수 렌즈, 프리즘 또는 기타 시각 보조기구를 사용하여 영향을 받은 눈을 강화하고 어린이의 전반적인 양안 시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약시 치료의 성공 여부는 약시의 정도와 기간, 아이의 나이, 치료에 대한 아이의 의지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세요.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뇌의 시각 시스템이 아직 발달 중인 6세 이전에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에게 약시 또는 기타 시력 문제가 있다고 의심되는 경우 안과 전문의에게 예약하여 종합적인 안과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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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하는 운동과 활동이란?

 

시력 치료는 약시(사시), 사시(눈 돌림), 양안 시력 문제와 같은 상태를 치료하기 위해 시각 기술과 협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일련의 운동과 활동을 포함하는 치료 유형입니다. 시력 치료에 사용되는 운동과 활동은 각 개인의 특정 요구와 목표에 맞게 조정되며,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시선 추적 운동(Eye tracking exercises): 이 운동은 눈의 움직임과 협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추적하거나 눈으로 패턴을 따라가는 것을 포함합니다.

눈 협응 운동(Eye teaming exercises): 이 운동은 눈의 협응력과 정렬을 개선하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눈이 더 효과적으로 함께 작동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시각 지각 운동(Visual perception exercises): 이 운동은 시각 처리 및 이해력 향상을 목표로 뇌가 시각 정보를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도전하는 활동을 포함합니다.

시각-운동 통합 연습(Visual-motor integration exercises): 이 운동은 시각적 과제와 신체 움직임을 결합하여 손과 눈의 협응력 및 기타 시각-운동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균형 및 조정 연습(Balance and coordination exercises): 이 운동은 신체의 균형과 협응력에 도전하는 활동을 포함하며, 전반적인 협응력과 공간 인식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컴퓨터 기반 프로그램(Computer-based programs): 특정 시각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대화형 게임 및 운동과 같이 시력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컴퓨터 기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시력 치료는 일반적으로 검안사나 안과 전문의 등 숙련된 안과 전문의의 지도하에 진행되며, 사무실 내 세션과 가정에서 하는 운동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시력 치료의 기간과 빈도는 개인의 특정 요구와 목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의 일관되고 구조화된 운동과 활동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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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lyopia, or "lazy eye," is a condition that can occur when one eye is not used properly during early childhood development, leading to decreased visual acuity or poor vision in that eye. Fortunately, there are treatments available to help improve the vision of the affected eye and encourage the brain to use both eyes together.

One of the most common treatments for amblyopia is patching therapy. This involves covering the "good" eye with a patch for several hours a day, which forces the brain to use the "lazy" eye more. The patching schedule may vary depending on the severity of the amblyopia, but typically lasts for several weeks or months. During this time, the child may be encouraged to engage in visual activities, such as reading or playing games, to stimulate the development of the amblyopic eye.

Another treatment option is atropine eye drops, which are used to blur the vision in the good eye. Similar to patching, this treatment encourages the brain to use the amblyopic eye more. Atropine drops are typically used for children who have difficulty wearing an eye patch or who have a strong preference for one eye.

In some cases, vision therapy may be recommended in addition to patching or atropine treatment. Vision therapy involves specific exercises and activities designed to improve the visual acuity and coordination of the amblyopic eye. These exercises may include using special lenses, prisms, or other visual aids to help strengthen the affected eye and improve the child's overall binocular vision.

The specific exercises and activities used in vision therapy are tailored to each individual's needs and goals. Eye tracking exercises involve tracking moving objects or following patterns with the eyes, with the goal of improving eye movement and coordination. Eye teaming exercises are designed to improve the coordination and alignment of the eyes, with the goal of helping the eyes work together more effectively. Visual perception exercises challenge the brain to process visual information more accurately and efficiently, with the goal of improving visual processing and comprehension. Visual-motor integration exercises combine visual tasks with physical movement, with the goal of improving hand-eye coordination and other visual-motor skills. Balance and coordination exercises challenge the body's balance and coordination, with the goal of improving overall coordination and spatial awareness.

There are also computer-based programs that can be used in vision therapy, such as interactive games and exercises that are designed to improve specific visual skills.

It's important to note that the success of treatment for amblyopia depends on several factors, including the severity and duration of the condition, the age of the child, and their willingness to comply with treatment. For best results, it's important to start treatment as early as possible, ideally before the age of six, when the brain's visual system is still developing. If you suspect that your child may have amblyopia or any other vision problems, it's important to schedule an appointment with an eye doctor for a comprehensive eye exam.

In summary, amblyopia is a condition that can cause poor vision in one eye due to a lack of visual stimulation or misalignment of the eyes. Treatment options include patching therapy, atropine eye drops, and vision therapy, which involves specific exercises and activities designed to improve visual skills and coordination. The success of treatment depends on several factors, including the severity and duration of the condition and the age of the child, and it's important to start treatment as early as poss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