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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날씨의 아이(2019, 신카이 마코토) 요즘 스즈메의 문단속이 한참 흥행하고 지나가기도 했고 예전에 너의 이름은도 재밌게 봐서 넷플릭스로 찾아봤다. 세계관 자체가.. 이미 개개인이 어찌 해볼 수 없는 거대한 문제를 안고 사는 사람들과 그 속에서 세계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소년 소녀가 어떻게든 살아보려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국민연금'처럼 이미 거대해져 버린 문제를 다음 세대에 그냥 투척해버리고 너희가 해결하라고 떠미는 상황과도 겹쳐졌다. 주어진 상황에서 나라면 그래 그냥 이렇게 했겠다.. 싶은대로 가지 않아줘서 오히려 고마웠고 이미 기성세대가 된 입장에서 나라면 어떻게 할까에 대한 생각을 많이 불러 일으킨 영화였다. 영화 때깔은 뭐 말할 것도 없고. 더보기
티나 실리그,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엘도라도 - 세상에는 내가 채울 수 있는 틈이 무한히 존재한다. 세상에 주의를 기울여라. 기업가 정신. -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스스로를 구속하지 말아라. 본질에 집중하라. - 때로는 포기하는 것이 더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 집착하지 마라. -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과정일 수 있다. 실패 이후 좌절하고 모든 경험을 져버리지만 않는다면. - 괜찮아요? 좀 도와줄까요? 혹시 내가 도와줄 게 없나요? 더보기